배우 박보검이 일본에서 앨범을 발표한다.
31일 일본 현지 외신에 따르면, 박보검은 오는 3월 18일 일본에서 첫 앨범을 발표한다. 이 앨범의 제목은 '블루 버드(Blue Bird)'이며, 한국에서는 발매되지 않는다.
일본 앨범을 위해 박보검은 직접 작사한 곡, 앞서 공개된 '블루밍'을 직접 연주한 곡도 수록했다. 박보검이 팬들을 위해 어떤 선물을 준비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박보검은 국내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이승철의 '내가 많이 사랑해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tvN 새 드라마 '청춘기록'을 차기작으로 확정지었다.
연기는 물론 노래에 작사와 연주까지, 다재다능한 박보검의 매력이 펼쳐질 앞으로의 다채로운 활동에 아시아 전역의 팬들도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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