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현희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재킷 촬영을 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유성은과 신현희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최화정은 이날 신현희에게 “이번 앨범의 재킷 촬영을 아부다비에서 했다고 들었다”며 그 이유를 물었다.
이에 신현희는 “아부다비에 촬영을 하러 간 건 아니었다. 공연 일정이 있어서 갔는데 간 김에 ‘뽕을 뽑아야겠다’ 싶어서 그렇게 하게 됐다. 언제 또 사막에 가보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신현희는 “촬영 중 대표님께서 ‘여기 서 봐라, 이렇게 해 봐라’라며 계속 요구하셔서 300가지 정도의 포즈를 취했다”고 특별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최파타’는 매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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