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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tvN ‘화양연화’ 출연 확정…이보영 남사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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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tvN ‘화양연화’ 출연 확정…이보영 남사친 된다

입력
2020.01.3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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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이 차기작을 ‘화양연화’로 결정지었다. 현 컴퍼니 제공
이태성이 차기작을 ‘화양연화’로 결정지었다. 현 컴퍼니 제공

배우 이태성이 ‘화양연화’ 속 순애보남으로 유지태, 이보영과 호흡한다.

이태성은 tvN 새 주말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에 지수(이보영 분)의 대학 친구인 현재의 주영우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다. 극중 주영우는 다정다감한 어른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으로 남들에게 비혼주의자라고 알려져 있지만 심장 한편에는 누군가를 향한 순애보를 간직한 인물이다.

주영우 역을 통해 이태성은 남사친의 로망을 보여주고, 미묘한 감정 변화까지 캐치해내는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유지태, 이보영과의 연기 호흡도 기대된다.

이에 이태성은 “2020년 새해를 좋은 제작진, 좋은 배우 분들, 좋은 작품과 함께 열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화양연화’라는 제목처럼 드라마를 시청하시는 분들의 마음에 아름답고 행복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태성은 최근 드라마 ‘황금정원’에서 직진 사랑꾼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였다. 그간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황금빛 내 인생’, ‘엄마’, ‘금 나와라 뚝딱!’, ‘옥탑방 왕세자’, ‘애정만만세’와 영화, 뮤지컬 등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이태성의 또 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화양연화'는 오는 4월에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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