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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90년대를 들었다 놨던 역대급 비주얼…꽃미남 슈가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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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90년대를 들었다 놨던 역대급 비주얼…꽃미남 슈가맨 등장

입력
2020.01.3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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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90년대 꽃미남 슈가맨이 등장한다. JTBC 제공
‘슈가맨3’ 90년대 꽃미남 슈가맨이 등장한다. JTBC 제공

시즌 사상 최고 인지도를 기록한 ‘꽃미남 슈가맨’이 공개된다.

31일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90년대 ‘왕년에 잘나갔던 오빠’를 소환한다.

유재석과 유희열은 시작부터 “오늘은 헤비급 매치”라며 “말 그대로 90년대를 들었다 놨던 분들이다”라며 슈가맨 라인업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 기대감에 부응하듯 재석 팀 슈가맨은 20여 년의 세월에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등장해 청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 슈가맨은 이어지는 라이브 무대에도 흔들림 없는 완벽한 가창력으로 쏟아지는 앵콜 요청을 받기도 했다.

이어 등장한 희열 팀 슈가맨은 시즌3 사상 최고 불 수를 기록하며 헤비급 매치다운 인지도를 증명했다.

특히 이 가수는 여전한 꽃미모로 어느 때보다 여성 판정단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보던 유희열은 “사실 우리 슈가맨이 뛰어난 외모에 실력이 묻힌 경우다. 나도 많이 겪은 일”이라고 언급해 MC들의 거센 반발을 받기도 했다.

과연 90년대를 들었다 놨다 했던 역대급 비주얼의 슈가맨은 누구일지, 3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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