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카셰어링 업체로 명성이 높은 리프트(Lyft)가 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 )'와 함께 손을 잡고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 사업에 나섰다.
여러 구설수에 휘말리고, 또 난폭한 행위로 인해 뜨거운 인기만큼이나 안티 팬도 많은 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슈퍼스타'가 해야할 사회적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 해온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카셰어링 업체인 리프트가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손을 잡고 미국 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자전거 셰어링 서비스 및 직업 교육과 식료품 지원 사업 등을 함께 전개한다.
리프트업(LyftUP)이라는 이름을 새롭게 시작될 사어 공헌 활동은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삶의 형태를 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YMCA의 조사를 통해 선정된 16~20세의 처소년들에게 1년 동안 리프트업의 자전거 셰어링 멤버십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들이 더욱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 받고, 새로운 즐거움과 삶의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추가적으로 개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르브론 제임스와 리프트는 대중들에게 자전거 기부는 물로니고 멤버십 지원의 기간을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모금 및 자선 행사 등을 개최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더욱 오랜 시간 동안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르브론 제임스와 리프트의 공헌 활동은 오는 봄부터 뉴욕과 시카고를 시작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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