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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절친 음문석, 고생 많이 했다…신문지 덮고 자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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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절친 음문석, 고생 많이 했다…신문지 덮고 자기도”

입력
2020.01.3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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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음문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치열 SNS 제공
황치열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음문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치열 SNS 제공

가수 황치열이 “절친 음문석이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황치열이 출연해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황치열에게 “음문석과의 우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황치열은 친한 친구인 음문석에 대해 소개하며 “음문석이 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 나보다 선배다”라고 말했다.

황치열은 “음문석과는 거의 매일 만난다. 4, 5년 전부터 친해졌다. 너무나 닮은 점이 많더라. 음문석은 신문지를 덮고 잔 적도 있다고 하더라. 고생 한 걸로는 내가 밀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황치열은 “음문석과 함께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음문석이 입담이 좋다”며 “둘이 있으면 음문석이 아빠, 내가 엄마 같다”고 덧붙여 ‘컬투쇼’ 재출연을 기대하게 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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