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행복한 고향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31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331회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대상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일로로 내려간 박나래의 하루가 공개된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일로를 찾은 박나래는 수많은 대상 축하 현수막을 보며 남다른 감회에 빠져든다.
또한 ‘일로의 핫 셀럽’임을 증명하듯 그가 움직일 때마다 읍내가 들썩이고 지나가는 차도 멈춰 세우는 기적(?)이 펼쳐진다고 해 벌써 유쾌함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박나래는 ‘대상 턱’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며 각별한 애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할아버지의 드림카인 농업용 운반차를 마련해 ‘박대상’ 다운 통 큰 배포를 자랑한다.
하지만 계산을 위해 카드를 꺼낸 순간 그의 동공 지진을 유발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박나래는 차에 리본까지 달고 직접 배송에 나서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행복을 전한다. 차를 보자마자 감출 수 없는 미소를 내비치는 할아버지와 손녀를 반기는 할머니의 모습을 통해 안방극장에 행복한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나래는 할아버지를 모시고 논두렁 드라이브까지 나서며 따뜻한 가족애와 재미를 느끼게 할 전망이다.
한편, 박나래의 감개무량 고향 방문기는 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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