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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1.30 15:11
수정
2020.01.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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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강, 연 5만원에 900여 강의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운영하는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이 올해 15개 출판사와 협약을 맺고 중ㆍ고교 6년 교육과정 강좌 900여개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연 5만원으로 현직교사와 스타강사의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교재로는 학교에서 쓰이는 교과서 외에도 진학사(블랙라벨), 천재(체크체크), 신사고(베이직 쎈), 쎄듀(천일문), 동아(하이탑), 수경(자이스토리) 등 출판사의 인기 참고서와 강남인강 강사가 직접 만든 자료가 활용된다.

2004년 개국한 강남인강은 전국에서 8만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동작구, 교통약자 위한 무료셔틀버스 확대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월 3일부터 노량진ㆍ흑석동 일대에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복지버스) 노선을 추가 신설한다. 이 버스는 25인승으로 중앙대병원, 노량진1동경로당, 사육신역사공원 등을 경유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총 8회 운행한다.

복지버스는 좁은 골목길과 고지대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교통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키 위해 작년부터 구가 운행중인 무료셔틀버스다. 15인승 차량 3대가 운행하며, 하루 평균 이용자는 200여명이다.

성동구, 서울시 최초로 주민자치회 ‘마을회계사’로 관리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주민자치회의 투명한 예산회계 운영을 위해 서울 최초로 ‘마을회계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정경험이 없는 주민자치회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시행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데 여러 어려움이 있어 전문적인 회계 교육과 관리ㆍ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다.

구는 이달 초 공인회계사 1명을 마을회계사로 위촉해 지난해 사업을 실시한 9개동에 대한 보조금 정산과 예산집행 적정성 점검을 실시했다. 반기마다 마을회계사의 회계 점검을 실시하고 컨설팅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시흥시, 월 10만원 저축하면 3년 뒤 720만원 지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월 10만원을 3년 동안 저축하면 720만원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주거·교육급여 수급가주 및 차상위계층이다.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도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19일까지며 대상 인원은 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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