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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 검찰 기소에 대한 입장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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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 검찰 기소에 대한 입장 밝힌다

입력
2020.01.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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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H2019123007920005700] <YONHAP PHOTO-1960> '선거개입 의혹' 사건 질문에 답하는 송철호 (울산=연합뉴스)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하명수사와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PYH2019123007920005700] <YONHAP PHOTO-1960> '선거개입 의혹' 사건 질문에 답하는 송철호 (울산=연합뉴스)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하명수사와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년 6ㆍ13 울산시장 선거와 관련 청와대 하명수사ㆍ선거개입 의혹 사건 의 피의자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송철호 울산시장이 이번 결정과 관련, 입장을 밝힌다.

울산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송 시장이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 29일 송 시장과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등 1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겼다. 이번 사건과 관련, 검찰에 기소된 울산시 관계자는 송 시장 이외에 직권면직된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과 공무원 5명 등 모두 7명이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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