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박스오피스 정상과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지난 29일 21만 2,02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362만 5,567명을 기록 중이다.
실시간 예매율도 1위로 24.2%를 나타내고 있다. 2위는 권상우와 정준호가 출연하는 ‘히트맨’(18.5), 3위는 다음 달 개봉하는 미스터리 영화 ‘클로젯’(6.5)이 차지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은 8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왔다. 개봉 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설 연휴 기간 동안 폭발적 흥행에 성공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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