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 어린이집 관계자 중 과반수 이상의 지지 얻어 당선
윤준수 대구 본영어린이집 원장이 12대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당선됐다. 사)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는 29일 대구 북구 엑스코 3층 이벤트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12대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100여명의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모여 회계 결산과 업무추진 과정을 논의한 후 투표를 가졌고, 출마한 2명의 후보 중 윤 회장이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어 차기 회장에 낙점됐다.
윤 회장은 “지역의 보육교육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연합회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보육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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