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집단 발병으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발이 묶인 교민 700여명을 정부가 전세기를 이용해 국내로 데려와 14일간 충남 아산시와 충북 진천군의 공무원 교육시설 총 2곳에 분산 수용키로 하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29일 수용시설로 확정된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정문에 지역주민이 진입을 막으려 설치한 트랙터가 놓여 있다. 진천=고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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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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