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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나이 60대 중반 넘어도 건재…절친 이홍렬과 아웅다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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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나이 60대 중반 넘어도 건재…절친 이홍렬과 아웅다웅

입력
2020.01.2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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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전영록이 이홍렬과 함께 출연했다.KBS 방송캡처
‘6시 내고향’ 전영록이 이홍렬과 함께 출연했다.KBS 방송캡처

가수 전영록이 매주 수요일 마다 KBS1 ‘6시 내고향’에 고정 출연 중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영록은 1954년생으로 올해 65세다.

그는 1971년 ‘애심’으로 데뷔, 1982년 ‘종이학’. 1983년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1985년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낸 80넌대 톱 가수다.

또한 뛰어난 연기력으로 영화 ‘돌아이’ 시리즈를 출연하며 배우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만 그의 개인사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전영록은 지난 1985년 배우 이미영과 결혼 했지만 결혼 12년 만인 1997년 이혼했다.

이후 1999년 자신의 오랜 팬이자 16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재혼했다.

한편 전영록은 29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 개그맨 이홍렬과 쑥섬에서 절친 일상을 보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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