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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군 복무 중 자원봉사 활동 학점으로 인정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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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군 복무 중 자원봉사 활동 학점으로 인정 받는다

입력
2020.01.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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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서울대 ‘군 복무 경험 학점인정 추진 업무협약’ 체결

서울대생이 군 복무 중 자원봉사 활동을 학점으로 인정받게 됐다.

국방부와 서울대학교는 29일 ‘군 복무 경험 학점인정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 복무 경험 학점인정’ 제도는 군 복무 기간 사회봉사, 인성 교육, 리더십 교육 등의 경험을 각 대학 판단에 따라 1~3학점을 인정하는 제도다. 지난해 12개 대학에서 시작했고, 올해 서울대를 포함해 총 24개 대학으로 늘어난다.

서울대는 재학생이 군 복무 중 자원봉사를 한 경험 가운데 사회봉사 활동으로 인정 받은 경력을 1학점 인정한다. 육군으로 복무 중인 서울대 휴학생 박모(21) 상병은 “군 복무를 하면서 다양한 교육ㆍ훈련, 봉사활동 등을 통해 배운 것이 많다”며 “군 복무 경험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향후 더 많은 대학들이 이 제도를 도입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안아람 기자 onesho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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