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대구수성을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국내에 확산된 후 ‘우한 폐렴 예방법’을 카드뉴스와 영상으로 만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적극 알리고 있다.
그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바닥과 손톱 밑 꼼꼼히 씻기, 외출 및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코 자주 세척하기, 해외 여행력 의료진에게 알리기 등의 내용을 영상에 담았다.
선거운동에 쓰이는 문자메시지에도 선거 메시지가 아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정보 등을 담아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국내에도 계속 늘고 있지만 마땅한 백신이 없어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며 “적극적인 예방과 대응 방법을 알리기 위해 카드뉴스를 제작 배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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