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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4ㆍ15 총선 현장] 대구 북구갑 박준섭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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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4ㆍ15 총선 현장] 대구 북구갑 박준섭 변호사

입력
2020.01.3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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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정치의 세대교체 개혁보수 여망 실현"

박준섭 자유한국당 대구북갑 예비후보. 본인 제공
박준섭 자유한국당 대구북갑 예비후보. 본인 제공

법조인으로 대구지역 시민사회에서 활동해온 박준섭 변호사가 최근 대구 북구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미성숙한 좌파 정책을 실험하는 국정운영으로 국가의 근본을 뒤흔들고 있다”며 “강한 제1야당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_출마동기는

“대구가 세계의 네트워크로 이어진 중심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구조설계를 다시 해야 한다. 저출산, 노령화라는 국가위기를 극복하고 교육제도, 산업구조혁신, 복지개혁, 지방분권, 평화통일, 나아가 헌법개정까지를 이르는 것이다. 우리시대의 이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386세대 이후의 새로운 세대가 새로운 열정과 정신을 가지고 해야 한다. 새로운 세대의 기수로서 대한민국을 세계의 중심국가로 세우고 대구 북구를 지방의 심장으로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_자신만의 장점은

“대구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거쳐 변호사로서 대구에서 오랫동안 일해오면서 대구를 잘 알고 있다. 특히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에 속해있으면서 지역에서 생활정치를 하면서 활동의 폭을 넓혀왔다. 자유한국당의 법률자문위원,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 등 여러 기관의 고문과 대기업 송무와 시민단체활동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 개인정보보호 등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법 개혁에 관심을 가지고 법 정책을 준비해왔다. 정책에 관해 국가 전체적인 안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역에서 탈권위적인 생활정치를 할 젊은 국회의원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_주요공약은

“도청후적지를 창업과 인문 문화 예술 디자인의 융합적 인재를 키우는 ‘미래의 심장’이 되게 하겠다. 이곳에 대구형 실리콘벨리, 과학 인문 문화 예술 디자인의 복합도서관, 미술관 음악당 ICT기반의 아레나 공연장을 짓고 미래인재들과 관광객들이 일하고 쉬고, 놀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 1조원 가량의 재원은 광주의 도청이후적지처럼 특별법을 만들어 확보하겠다. 도청후적지와 대구역 사이에 트램시험선을 설치해 세련된 관광 및 교통자원으로 활용하겠다.”

●약력

△의성 △청구고 △중앙대 법대 △사법연수원 36기 수료 △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원 △전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 △전 위덕대 법학부 겸임교수 △전 경상북도교육청 고문변호사

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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