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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무료급식소서 노숙인 등에게 배식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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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무료급식소서 노숙인 등에게 배식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20.01.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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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씨앗 나눔봉사단 20여 명

설 명절 앞두고 설거지 등 도와

한국수출입은행의 ‘희망씨앗 나눔 봉사단’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나눔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맨 오른쪽은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한국수출입은행의 ‘희망씨앗 나눔 봉사단’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나눔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맨 오른쪽은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이하 수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21일 오후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희망씨앗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수은 희망씨앗 나눔 봉사단’ 20여 명은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에게 밥과 반찬 등을 배식하고, 설거지를 하는 등 명절을 앞둔 급식소의 분주한 일손을 도왔다.

방문규 행장은 “설을 맞아 노숙인들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수은은 국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무료급식을 돕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따스한 채움터’에 급식재료비 등을 후원하고 있다.

수은은 이 밖에도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의 자립 지원과 함께 다문화가정과 탈북가정의 국내 정착 후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나아가, 개발도상국의 오지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 주민의 교육과 생활환경 개선, 빈곤가정들을 위한 집짓기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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