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의 비타민C 제품 '레모나' 포스터. 경남제약 제공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우한 폐렴)이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 강화 기능이 알려져 있는 비타민C가 주목받고 있다고 경남제약이 29일 밝혔다.

비타민C는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며, 과거 감기 환자에게 보조요법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경남제약에 따르면 일부 전문가들은 비타민C가 감기 관련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감염 위험을 낮출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한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비타민C 제품으로는 경남제약의 ‘레모나’와 ‘레모비타플러스’, 유유제약의 ‘유판씨’ 등이 있다.

지난 1983년 ‘물 없이 먹는 비타민C’로 시장에 등장한 레모나는 한 포에 비타민C가 500㎎ 들어 있다. 레모비타플러스는 비타민C 1,000㎎를, 유판씨는 250㎎를 함유하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비타민C는 인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물질”이라며 “신종 코로나 우려가 커지는 상황인 만큼 면역력 강화 등을 신경 쓰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비타민C가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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