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승진이 누나와 현실 남매 그 자체임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는 하승진이 출연했다.
이날 하승진은 농구선수 출신인 자신의 누나 하은주의 농구 실력에 대해 묻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하승진은 “한 발로 경기를 뛰어도 누나를 이길 수 있다”고 답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누나와는 현실 남매 느낌이다. 핸드폰 전화번호부에도 누나의 번호를 이름 그대로 하은주라고 저장해놨다. 시크한 남매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는 매일 오후 12시 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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