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경북 상주시가 저소득 계층 주거 안정을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영구임대아파트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냉림 3주공아파트 전용면적 26.37㎡ 60가구와 31.32㎡ 60가구 등 총 120가구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정기적인 자격조사를 거쳐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
공고일 현재 상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중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모집 기간 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공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과 재산 조회를 거친 뒤 3월 27일까지 예비입주자를 선정한다. 기존 입주자 중 퇴거 세대가 발생하면 예비입주 순위에 따라 계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건축과(054-537-7602) 또는 상주시 홈페이지(https://www.sangju.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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