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 및 행복한 노후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경북금연지원센터는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와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윤식 경북금연지원센터장과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지원서비스와 관련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금연사업 홍보 강화와 회원의 참여를 유도해 건강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현재 대한노인회에서는 매분기 발간되는 정기간행물 경북노인지에 금연사업 홍보 내용을 게재하는 등 회원 참여와 호응을 적극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윤식 경북금연지원센터장은 “지역 노년층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및 금연상담을 적극시행하고 금연지원서비스 접근성 및 지역사회 연계를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의료원은 2015년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금연지원센터 수행기관인 ‘경북금연지원센터’ 운영병원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금연캠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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