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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 미국 대학 농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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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 미국 대학 농구 연기

입력
2020.01.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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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1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공지를 전한 마이애미대 홈페이지. 마이애미대 홈페이지 캡처
Figure 1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공지를 전한 마이애미대 홈페이지. 마이애미대 홈페이지 캡처

미국 대학 농구 경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영향으로 연기돼다. 경기가 열리게 되는 대학교의 학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된단 이유에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마이애미대학교에서 예정된 남녀 농구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며 “이는 마이애미대 학생 두 명이 신종 코로나 감염 여부에 대해 조사를 받는 중이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마이애미대는 현지시간으로 28일 저녁 센트럴 미시간대와 경기를 치르고, 여자부는 웨스턴 미시간대와 29일에 맞붙는 일정이었지만, 마이애미대 학생 2명이 신종 감염증 관련 조사를 받고 있다는 이유로 경기가 취소됐으며 추후 일정을 재편성하기로 했다.

마이애미대는 “최근 중국에서 돌아온 학생이 신종 코로나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여 조사를 받고 있으며 결과는 다음 주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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