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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4·15 총선 현장] 대구 동구을 김영희 전 육군 중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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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4·15 총선 현장] 대구 동구을 김영희 전 육군 중령

입력
2020.01.29 15:54
수정
2020.01.29 18:23
0 0

“국가 위한 희생 봉사가 몸에 배인 전투력 있는 새정치인”

김영희 대구동갑예비후보. 김영희제공
김영희 대구동갑예비후보. 김영희제공

4ㆍ15 총선에 대구 동구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영희(46) 전 육군 중령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봉사가 몸에 배인 전투력 있는 ‘새시대 뉴리더’라고 강조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최전방 이동외과병원과 국군수도병원, 이라크전 파병 등 전후방, 국내외에서 2018년까지 25년간의 군복무를 마무리하고 육군 중령으로 전역했다.

-출마동기는

“정치인들의 선거 때와 선거 후의 다른 모습, 정치적 영역확장과 기득권 유지를 위한 야비함, 헌정질서를 유린하는 현 정권 앞에서 무기력함 등을 보며 배신감과 실망감을 느꼈다. 더 이상 정치인의 자질과 역량부족, 그리고 욕심으로 국민이 허탈해 하고 감정을 소진해서는 안 된다. 젊고 전투력 있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 비록 지금 현역군인은 아니지만 나라를 위해 마지막까지 희생하고 봉사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출마하게 됐다.”

-자신의 장점은

“먼저 군 리더의 기본 자질인 정직함, 청렴함, 책임감이 있다. 대구 동구 토박이인 만큼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려는 애정이 있다. 간호사로서 아픈 사람, 힘든 사람, 어려운 사람을 보살피는 봉사와 희생정신이 강하다. 다양한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불의에 항거하는 전투력을 겸비했으며 젊고 패기 넘치는 것이 강점이다.”

-대표공약은

“2019년 통과된 일명 군소음법이 보상금액은 줄고 부동산 규제가 심해지는 등 지역 개발을 저해하는 악법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법안의 수정 또는 특별법을 추진하겠다.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주기적 대화창구를 마련해 지역경기활성화, 소상공인 생활안정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겠다.”

약력

∆대구 ∆경명여고 △국군간호사관학교 ∆연세대 간호학과 박사과정 수료 ∆육군 중령 전역 ∆전군구국동지연합회 사무총장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미래위원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 대외홍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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