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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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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동

입력
2020.01.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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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팀 선정 원도심 도시재생지역에 창업지원

경주시가 청년 창업특구조성사업을 위해 지역내 10개팀을 선정해 창업지원사업에 돌입한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청년 창업특구조성사업을 위해 지역내 10개팀을 선정해 창업지원사업에 돌입한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경북도 청년행복뉴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에 참여할 10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주시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도비와 한국수력원자력 지원을 받아 시행하게 된 사업이다.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상권이 낙후된 원도심 내에 창업특구를 조성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청년 인재의 타 지역 유출문제 등을 해결할 방안으로 추진한다.

사업기관인 한수원과 교수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등이 사전 공개된 심사평가 기준, 항목에 따라 창업팀의 사업계획을 평가한 결과 참여업체를 선정했다.

예비 청년 창업자 25개팀에 대한 서류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천년의 빛’, ‘럽츄캔들’ 등 10개 팀은 창업아카데미 및 집중 컨설팅을 통해 도시재생구역내 입점하게 되고,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성을 위해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창업아카데미는 29일부터 5일간 진행되며 다음달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 예정이다.

남심숙 경주시일자리창출과장은 “도시재생지역내에 창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을 진출시켜 사회적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팀과 지역상권 간 상호조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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