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승진이 아내에게 낚싯대를 샀다고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이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승진은 내시경 검사를 마친 후 비몽사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내 김화영은 하승진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다.
김화영은 하승진에게 “저번에 돈 어디에 놨다 그랬느냐. 숨긴 돈 어디에 있느냐”라며 비상금이 있는지 물었고 하승진의 누나 하은주는 그의 모습을 핸드폰으로 찍기 시작했다.
김화영은 하승진에게 “이번에 산 거 있다고 그러지 않았느냐”라고 말했고 하승진은 “낚싯대를 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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