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원종건 먼저 접촉했던 한국당 “하늘이 도왔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원종건 먼저 접촉했던 한국당 “하늘이 도왔다”

입력
2020.01.28 15:13
0 0
미투 논란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2번째 영입인재인 원종건씨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영입인재 자격을 자진 반납하겠다고 밝힌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미투 논란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2번째 영입인재인 원종건씨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영입인재 자격을 자진 반납하겠다고 밝힌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28일 ‘미투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자격을 반납한 원종건(27)씨를 먼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당 관계자는 이날 본보 통화에서 “원씨가 민주당에 영입(지난해 12월 29일)되기 8~10일 전쯤 한 차례 만났었다”며 “그러나 대화 과정에서 느낌적으로 확신이 들지 않아 의례적인 문자를 주고받다가 끝났고 그 이후 추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내 젊은 층에서 추천이 들어와 사연을 들어보고 만났는데 당시 미투 관련 정보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며 “(결과적으로) 하늘이 나를 도왔다”고 안도했다.

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