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논란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2번째 영입인재인 원종건씨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영입인재 자격을 자진 반납하겠다고 밝힌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28일 ‘미투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자격을 반납한 원종건(27)씨를 먼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당 관계자는 이날 본보 통화에서 “원씨가 민주당에 영입(지난해 12월 29일)되기 8~10일 전쯤 한 차례 만났었다”며 “그러나 대화 과정에서 느낌적으로 확신이 들지 않아 의례적인 문자를 주고받다가 끝났고 그 이후 추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내 젊은 층에서 추천이 들어와 사연을 들어보고 만났는데 당시 미투 관련 정보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며 “(결과적으로) 하늘이 나를 도왔다”고 안도했다.

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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