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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재선 도전… “더 잘사는 ‘완진무장’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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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재선 도전… “더 잘사는 ‘완진무장’ 만들겠다”

입력
2020.01.28 14:19
수정
2020.01.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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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28일 전북도의회에서 4ㆍ15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28일 전북도의회에서 4ㆍ15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ㆍ진안ㆍ무주ㆍ장수) 의원이 4ㆍ15 총선 출마를 공식화하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 안 의원은 2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에서 두 명뿐인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다시 한 번 성원과 지지를 받아 재선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완진무장(완주ㆍ진안ㆍ무주ㆍ장수) 국가예산 1조원 시대 실현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입법 △완진무장 발전 비전 실현을 통한 전북의 새로운 성장동력 △완주ㆍ진안ㆍ무주ㆍ장수의 상생과 동반성장 도모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안 의원은 전라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를 거친 후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기업은행 부행장 출신인 유희태 예비후보와 공천 경쟁을 벌인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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