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셔니스타 탱구’ 태연과 희철이 ‘기복 남매’의 진수를 보여준다.
오늘(28일) 공개되는 '펫셔니스타 탱구'에서 일명 ‘기복 남매’(감정 기복이 심한 남매)로 불리는 태연과 김희철의 만남이 성사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태연과 김희철은 디스와 격려가 오가는 아슬아슬한 토크를 펼쳤다. 반려견 ‘제로’를 소개하는 태연에게 김희철은 “꼭 너 같다”라는 애정(?) 담긴 너스레로 태연의 눈총을 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 밖에도 태연은 절친들을 초대해 새해맞이 반려견 동반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태연은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을 준비하고 특급 상품까지 내걸었는데. 귀여움으로 무장한 반려견들이 예측 불가한 맹활약을 펼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태연의 반려견 제로가 게임에서 강아지 같지 않은(?) 면모를 뽐냈는데. 이 모습을 본 태연은 황당함을 토로했지만 정작 친구들은 태연을 폭풍 부러워해 반려견 제로가 과연 어떤 행동을 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복 남매 태연 X 김희철의 특급 케미와 태연을 깜짝 놀라게 만든 반려견 제로의 활약이 담긴 ‘펫셔니스타 탱구’는 28일과 오는 30일 오후 12시, 네이버 TV와 V LIVE ‘펫셔니스타 탱구-SM CCC LAB’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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