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승환이 '불타는 청춘'까지 접수하며 다양한 음악 예능 속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정승환은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2020년 특집 '불청외전-외불러'에 출연해 에일리, 박준형과 함께 새로운 오감만족 음악 여행을 떠난다.
'불청외전-외불러'는 '싱글송글 노래자랑', '보글짜글 청춘의 밥상', '불청 200회 기념 콘서트' 등 매년 기존 형식을 파괴하는 '불타는 청춘'의 특집 코너다. 한국 가요는 물론,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청춘들과 함께 한국 가요의 뿌리를 찾아 나서 '그 노래' 속 '그 장소'에서 '그 가삿말'을 되뇌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적, 시대, 장르를 불문한 가수 라인업 중 정승환이 함게 한다. 정승환은 에일리, 박준형 등과 함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최근 JTBC '슈가맨 3'에서 문주란의 명곡을 재해석하며 또 한번 재능을 뽐낸 정승환이 '불청외전-외불러'에서 보여줄 모습이 기대된다.
한편, 정승환은 지난달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을 발표하고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롱런하는 등 음악 활동도 쉼없이 이어가고 있다.
음악 예능으로 화제성까지 더하고 있는 정승환이 출연할 '불청외전-외불러'는 이날 오후 11시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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