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열애 중임을 밝혔다.
조민아는 27일 자신의 SNS에 “건강과 가족으로 인한 상처로 비혼을 결정했었지만, 현재 제 곁에는 차가운 제 손을 잡아주는 나무 같이 우직한 사람이 있습니다”라고 남자친구가 있음을 밝혔다.
이어 “상처가 많아 늘 밀어내고 겁이 많아 불안정한 제게 단 한 번의 흔들림 없이 무한한 애정과 안정적인 행복감을 주는 사람을 만나 조심스레 마음을 열고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며 “덕분에 빈틈없이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그룹 쥬얼리 탈퇴 후 베이커리를 운영해왔다. 그는 2018년 4월부터 자신의 건강이 좋지 않다며 레이노병 투병 중인 사실을 알렸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