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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광역자활센터 올해 하반기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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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광역자활센터 올해 하반기 문 연다

입력
2020.01.26 08:05
수정
2020.01.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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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
제주도청 전경.

제주지역 저소득층의 빈곤예방 및 자립기반 마련 등 자활사업을 통합 지원하는 ‘제주도 광역자활센터(가칭)’가 문을 연다.

제주도는 저소득층에 대한 체계적인 창업지원, 직업 알선, 지역 특화형 사업 발굴, 종사자 교육ㆍ훈련 등을 통합 지원하는 도 광역자활센터가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된다고 26일 밝혔다.

광역자활센터는 도비 4여억을 투입해 도 단위 자활기업 창업 컨설팅, 수급자 및 차상위자 참여자의 취업ㆍ창업지원 및 직업 알선, 도내 4개소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에 대한 교육 훈련, 지역특화형 자활프로그램 개발ㆍ보급 및 광역 단위 자활사업 정보 네트워크 구축 등 자활사업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또 올해 90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근로빈곤층인 수급자는 물론 빈곤 경계선에 있는 차상위계층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자활 일자리 창출 등에 나설 계획이다.

자활근로사업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광역자활센터는 근로빈곤층인 수급자, 차상위자 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해 빈곤을 예방하는 효과와 함께 자활사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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