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조병규가 설날을 맞아 깜짝 인사를 전했다.
최근 SBS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 운영팀 사원 한재희 역할로 출연 중인 조병규는 25일 설날을 맞아 훈훈함이 묻어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병규는 드림즈의 사무실 한 공간에서 설날을 맞아 양손에 복주머니 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작품 속 한재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으로 조병규는 장난끼 가득한 표정과 함께 훈훈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보는 이들 마저 입가에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조병규는 극 중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내며 극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뿐만 아니라 회가 거듭될수록 점차 단단해지고 있는 한재희의 모습을 탄탄한 연기로 차분히 보여주며 성장형 캐릭터를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 불철주야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앞으로의 전개 속 또 어떤 활약을 펼칠 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SBS '스토브리그'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12회가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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