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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 진세연-김민규, 눈물 머금은 첫 입맞춤 포착…어마어마 감정 大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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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 진세연-김민규, 눈물 머금은 첫 입맞춤 포착…어마어마 감정 大충돌

입력
2020.01.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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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 진세연-김민규 스틸컷이 공개됐다. TV CHOSUN 제공
‘간택’ 진세연-김민규 스틸컷이 공개됐다. TV CHOSUN 제공

‘간택’ 진세연-김민규의 절절한 ‘첫 입맞춤’이 포착됐다.

2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 지난 회에서 강은보-이경은 납치와 독살이 판치는 ‘간택’ 속에서도 오직 서로만을 찾으며 운명처럼 가까워지는 순간을 펼쳐내 안방극장에 애달픈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진세연-김민규가 터질 듯한 눈물을 머금은 채 첫 입맞춤을 나누는 ‘교각 위 투 샷’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강은보-이경이 호숫가 한복판 다리 위에서 절박하게 서로를 붙드는 장면이다. 냉랭한 척 물러서던 강은보의 눈가에 눈물이 고이고 울컥하던 이경의 눈빛 역시 흔들리는 가운데, 불현듯 두 사람의 입술이 맞닿는다.

과연 강렬한 감정에 사로잡힌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던 것일지 궁금증을 끌어내고 있다.

제작진은 “끊임없이 토론하며 고민하는 ‘감정 장인’들이 모여 열심을 쏟아낸 끝에 무척 생생한 장면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라며 “진세연-김민규의 노력이 녹아든 순간이 25일 공개되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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