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트롯퀸 송가인이 팬들과 특별한 생일파티를 연다.
2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생일을 맞아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송가인은 팬들이 준비한 자신의 생일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트롯퀸 송가인은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며 중장년층의 아이돌로 떠올랐다. 그런 송가인은 천 명의 팬들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장소로 향하는 내내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의 여왕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왕관을 쓴 송가인이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아우라를 온몸으로 뿜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어 생일파티 장소로 향한 송가인은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특히 팬클럽 ‘어게인’의 시그니처 색깔인 핑크빛 물결이 현장을 가득 채운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어게인’은 체계적으로 송가인을 서포트 하는 등 전에 없던 새로운 팬덤 문화를 형성할 정도로 남다른 팬심을 자랑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도 역으로 공연을 선보이는 이색 이벤트를 선보여 송가인을 감동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송가인은 어게인의 역대급 선물 스케일에 입을 쩍 벌리고 놀랐다고 한다. 과연 어게인이 준비한 선물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송가인의 잊지 못할 생일파티는 이날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88회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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