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균으로 알려진 폐렴에 감염된 환자들이 수용돼 있는 중국 우한치료센터(Wuhan Medical Treatment Center)의 22일 외부 모습. 보호복을 입은 사람이 물을 끼얹고 있다. 우한=AP 뉴시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 사이 급증했다. 확진자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우한 폐렴’으로 인한 중국 내 사망자가 41명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전날 하루 동안 16명이 늘어난 수치다. 진원지인 우한(武漢)이 위치한 후베이(湖北)성에서만 3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외 허베이(河北)성과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도 각각 1명씩 숨졌다.

중국 내에서 우한폐렴 확진 진단을 받은 환자는 1,287명으로 처음으로 1,000명대를 넘어섰다. 이중 중증은 237명이고 38명은 퇴원한 상태다. 보고된 의심환자는 1,965명으로 확인됐다.

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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