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TV는 사랑을 싣고’ 윤정수, 과거 방송분에 “49살까지 결혼 못 할 줄 몰랐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TV는 사랑을 싣고’ 윤정수, 과거 방송분에 “49살까지 결혼 못 할 줄 몰랐다”

입력
2020.01.24 21:23
0 0
‘TV는 사랑을 싣고’ 윤정수 과거 방송분이 공개됐다. KBS 방송 캡처
‘TV는 사랑을 싣고’ 윤정수 과거 방송분이 공개됐다. KBS 방송 캡처

‘TV는 사랑을 싣고’ 개그맨 윤정수의 과거 방송분이 공개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설특집으로 역대 스타들의 레전드 상봉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정수는 1998년 방영된 본인 방송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첫사랑을 찾는 자신의 영상에 윤정수는 “당시 나이가 29살이었다. 그때는 49살까지 결혼을 못하게 될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첫사랑 홍지영 영화감독과 전화 통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감독과의 전화에 김용만이 “윤정수의 첫사랑인데, 윤정수가 찾은 이유는 아마도 홍지영도 마음에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다”고 질문했다.

이에 홍 감독은 “언감생심 그럴 수 있다. 첫사랑이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지만 저는 그냥 친구였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KBS1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