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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길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게 잘못 아닌가”…굳은 표정→사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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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길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게 잘못 아닌가”…굳은 표정→사죄 공개

입력
2020.01.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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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아이콘택트'에 출연한다. 채널A 제공
길이 '아이콘택트'에 출연한다. 채널A 제공

‘아이콘택트’ 자숙의 시간 끝에 복귀에 나선 길의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채널A ‘아이콘택트’ 제작진은 오는 27일 방송될 24회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첫 예고편에선 오랫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길이 한숨을 내쉬며 굳은 표정으로 눈맞춤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정한 정장을 입은 길은 고민이 가득한 얼굴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게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닌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길은 “그래도, 솔직한 제 마음을 말씀 드리고 싶어요”라며 눈맞춤에 진지하게 임할 것을 다짐했다.  

그런 그의 앞에 눈맞춤 상대가 나타나고, 길은 허리를 굽히며 거듭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길의 진솔한 이야기와 이날의 눈맞춤 상대는 오는 27일 공개되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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