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0시 2분쯤 충남 금산군 진산면 한 선반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내부 488㎡와 기자재 등이 타 1억1,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5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새벽 늦은 시간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한 뒤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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