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 측이 히가시데 마사히로와의 불륜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 후라무는 22일 오후 “카라타 에리카 본인은 경솔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소속사로서는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지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일본 매체는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관계였으며, 이로 인해 아내인 배우 안과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들이 영화 ‘아사코’에서 호흡을 맞추며 호감을 쌓게 됐고 불륜 관계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안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평소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던 터라 대중의 충격은 더욱 컸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해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모모족 카리카 역으로 출연해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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