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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최현석, ‘사문서 위조 의혹’ 심경 토로 “진짜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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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최현석, ‘사문서 위조 의혹’ 심경 토로 “진짜 너무 힘들다”

입력
2020.01.2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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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사문서 위조 의혹을 받은 최현석 셰프가 심경을 밝혔다.SBS 방송캡처
‘한밤’ 사문서 위조 의혹을 받은 최현석 셰프가 심경을 밝혔다.SBS 방송캡처

사문서 위조 의혹을 받은 셰프 최현석이 심경을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셰프 최현석의 사문서 위조 의혹에 대한 내용이 전해졌다.

앞서 최현석은 해커들로부터 휴대전화 해킹을 당했고, 그 과정에서 전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사문서를 위조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위약금을 물지 않고 계약을 파기하기 위해 기존 계약서를 파기하고 새 계약서를 꾸며냈다는 것.

하지만 최현석은 전 소속사 직원이 적극 가담했을 뿐 자신은 사인만 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해 방송에 출연한 정태근 변호사는 “사문서위조죄는 사회 신뢰와 연결되기 때문에 결코 가볍지 않은 범죄다”라며 말했다.

또한 ‘한밤’ 제작진은 최현석 셰프가 새로 문을 연 레스토랑을 찾아 최현석을 직접 만났다.

최현석은 “지금은 말씀 못 드리고 준비를 다 한 후에 이야기 하겠다. 나중에 말씀 드리겠다. 대응 준비를 하고 있다. 진짜 정말 너무 힘들다. 일단 조용히 일하고 요리에 집중한 후 나중에 말씀 드리겠다. 회사 통해서 말씀 드리겠다”거 심경을 고백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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