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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레트로 치킨집 사장님들 정성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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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레트로 치킨집 사장님들 정성에 ‘감탄’

입력
2020.01.2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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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레트로치킨집을 위해 나섰다. 방송 캡처
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레트로치킨집을 위해 나섰다. 방송 캡처

백종원이 레트로 치킨집 사장님들의 정성에 감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제동 문화촌 골목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레트로 치킨집을 찾은 백종원은 오래된 전기 기구를 확인했다. 두 명의 사장님들은 주방에 들어온 백종원에게 “공장에 갔다 왔다”며 기구에 대해 알아본 것들을 상세히 설명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백종원은 “사장님 두 분의 성격이 정말 좋다. 노후 된 튀김기를 고쳐야겠다고 했더니 공장을 찾아 멀리까지 가셨다”며 감탄했다. 사장님은 “우리는 자세히 모르니까 발로 뛰었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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