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가비엔제이가 7개월 만에 특별한 신곡을 선보인다.
가비엔제이(제니, 건지, 서린)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신촌에 왔어'를 발표하고 2020년 첫 활동에 나선다.
성숙하면서도 애틋한 발라드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가비엔제이는 포스트맨의 프로듀서인 작곡가 민명기, 작사가 민연재, 작곡가 이석주, 이율이와 손잡고 올해 첫 신곡으로 '신촌에 왔어'를 준비했다.
특히 '신촌에 왔어'는 포스트맨의 히트곡 '신촌을 못가'의 답가 형식으로 알려지며 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비엔제이는 사랑하던 사람과 함께했던 신촌을 돌아보며 느끼게 되는 감정을 노래한다.
'행복하댔잖아', '헤어지래요', '없더라', '다시 만나자' 등으로 감성과 가창력을 모두 뽐낸 가비엔제이가 이번에 한층 더 깊어진 발라드 감성을 자랑할 전망이다.
지난해 7월 미니앨범 '다시 만나자' 이후 7개월 만에 돌아온 가비엔제이가 2020년 선보이는 감성 발라드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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