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이 영화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배우 이병헌, 곽도원,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희준은 “영화를 위해 25kg를 찌웠다가 뺐다. 영화 시나리오를 보았을 때 모든 신들이 무게감이 있어서 덩어리 감을 주고 싶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108배는 힐링이다. 가짜로 연기하는 것 같지만 공복 유산소라 운동도 된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옆에서 제일 먼저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영화에 대해 이희준은 “다양한 세대들이 이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이병헌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1000만 관객 돌파하면 라이브로 노래를 선보이겠다”라고 공약을 선보였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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