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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홍윤화, 알고 보니 뇌섹녀? “IQ 142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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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홍윤화, 알고 보니 뇌섹녀? “IQ 142 나왔다”

입력
2020.01.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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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MBC 에브리원 제공
홍윤화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MBC 에브리원 제공

개그우먼 홍윤화가 높은 IQ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연예계 대표 금손 개그우먼 홍윤화, 마술사 최현우, SF9 인성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금발 머리를 하고 나타난 홍윤화는 “취미로 옷 만들기, 네일 아트, 도자기, 접시 만들기 등을 한다. 손으로 하는 건 뭐든지 자신 있다”며 숨겨진 재능을 밝혔다.

또한 “중국 셰프님에게 직접 칼질을 배우고, 난타 팀에게 칼 돌리는 기술까지 배웠다”며 금손으로서의 강한 자부심을 드러내 보였다.

뿐만 아니라 퀴즈 도전에 앞서 IQ가 142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 홍윤화는 “IQ 검사했을 때 142가 나왔는데 그 이후로 일부러 안 쟀다”며 높은 아이큐 유지의 비결(?)을 밝혔다.

이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최현우가 언제 검사한 결과인지 묻자, 홍윤화는 “초등학교 들어가기 딱 전이다”라고 말해 팀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대한외국인들의 반응을 살피던 팀장 박명수는 “이제 대한외국인 팀이 이런 스펙에는 움찔하지 않는다”며 한숨 섞인 토로를 해 모두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홍윤화가 IQ 142(?)에 걸맞은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2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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