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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선 압승으로 제왕적 대통령제 막을 개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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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선 압승으로 제왕적 대통령제 막을 개헌 추진”

입력
2020.01.22 10:28
수정
2020.01.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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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에 1대 1 영수회담 제의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총선 압승으로 제왕적 대통령제를 막을 수 있는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진행된 신년기자회견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만들 법적 기강을 만들기 위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1대 1 영수회담도 제안했다. 그는 “제가 제1야당 대표로 취임하고 대통령과 단독으로 만나 현안을 상의한 적이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1대 1 영수회담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홍인택 기자 heut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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