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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사위’ 곽상언 민주당 입당…충북서 출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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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사위’ 곽상언 민주당 입당…충북서 출마할 듯

입력
2020.01.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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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언 변호사. 한국일보 자료사진
곽상언 변호사. 한국일보 자료사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2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이날 곽 변호사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에 입당한다. 곽 변호사는 자신의 본적인 충북 영동이 포함돼 있는 ‘충북 보은ㆍ옥천ㆍ영동ㆍ괴산(동남 4군)’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박덕흠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역구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당적을 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충북시당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곽 변호사는 1971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 로스쿨에서 법학석사, 서울대 법과대학원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3년 노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와 결혼했다.

이혜미 기자 her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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