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달인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용인 초밥의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달인은 57년 경력을 자랑한다. 특히 잠행단은 광어 초밥을 맛본 후 “면도칼로 싹 베는 느낌. 혀 끝에 닿는 느낌이 날카롭다. 먹고 나면 남는 것 없이 깔끔하게 넘어간다”라며 극찬했다.
또한 달인의 기술을 전수받은 아들은 면포에 싼 쌀에 채를 썬 오이와 당근을 올리고, 소금을 뿌려 쌀에 그 맛이 그대로 흡수되게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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