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요한이 은퇴 후 생활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국가대표 F5' 특집으로 꾸며져 곽윤기, 이대훈, 홍순상, 김요한, 이승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요한은 “배구 선수 은퇴 후 게임회사에 취직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취직이라면 이상한데, 전부터 대표와 친해서 선수 시절 사외 이사로 활동했다"라며 “은퇴 후 본격적으로 합류해 매일 출근 중이다”라고 전했다.
평범한 직장생활이 힘들지 않냐고 질문에 김요한은 “출퇴근이 힘들어서 아예 회사근처로 이사를 해버렸다”라며 “전혀 다른 분야이기 때문에 용어도 몰라서 하나하나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김요한은 배구 관련 직종을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배구에 미련이 없었다. 지금 당장 해보고 싶었던 것에 도전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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