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은서가 아이돌999의 31번째 멤버가 됐다.
21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우주소녀가 출연해 예능감을 자랑했다.
아이돌999의 오디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에 앞서 정형돈은 “젤리를 가장 빨리 먹는 사람이 아이돌999의 31번째 멤버가 될 수 있다”며 이날의 멤버 선정 방식을 밝혔다.
정형돈의 말을 들은 우주소녀 멤버들은 모두 의욕을 불태웠다. 가장 빨리 젤리를 먹은 사람은 은서였다.
행복한 표정으로 단복을 입은 은서는 아버지께 “내가 여기에서 한 건 했다. 이거 하나 했다”며 영상편지를 보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JTBC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