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다비치의 이해리가 청초한 매력으로 'from h'를 예고했다.
이해리는 21일 오후 2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프롬 에이치(from h)'의 첫 번째 트랙 '지금'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는 깔끔한 화이트 의상을 입은 이해리가 포근한 의자에 앉아 청초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잔잔한 선율 위로 이해리의 애틋한 감성을 담은 '지금' 음원의 일부가 흘러나와 깊은 여운을 남긴다.
'지금'은 사소하고 평범한 순간에 느껴지는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오랜 연인, 가족, 친구를 향해 전하는 소중함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이해리가 오는 29일 발매할 '프롬 에이치'에는 '지금'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 '이 노래',견애 차이', '사랑은 어디로 간 걸까', '나만 아픈 일' 등 총 6곡이 담긴다. 이날 '지금' 티저를 공개한 이해리는 트랙 리스트의 순서대로 티저를 선보일 계획이다.
2년 9개월 만의 솔로 앨범 발매를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이해리는 수록곡 전곡의 티저 영상 공개를 결정, 아낌없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이해리는 29일 컴백 하루 전인 28일 오후 8시, 팬들을 초청해 청음회를 갖고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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